HOME > 관련기사 새정치 "세월호法 협상 피하는 새누리, 비겁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이 세월호특별법 제정 협상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간 만남을 피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에 적극적인 협상 자세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회의에서 "도대체 여야 간 원내대표의 만남을 회피하는 여당 원내대표가 어디 있느냐"며 "국민의 요구를 따르는 여당, 누구 탓하지 말고 '내 탓이오' 하는 ... 세월호유족 "김무성, '청와대' 세글자 적은 것 맞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할 수 없는 이유로 '청와대'를 거론한 것이 맞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만 김 대표가 만난 유가족은 일반인 희생자 유족이 아닌 단원고 희생자 유족으로 확인됐다. 유경근 세월호참사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대학생 ... 현충원서 DJ 묘역 참배한 문희상, "아직 12척의 배가.."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가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서울 국립 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과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금신전선 상유십이 출사력거전 즉유가위야(今臣戰船 常有十二 出死力拒戰 則猶可爲也)'라는 방명록을 남겼다. 문 위원장이 남긴 방명록 문구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 ... 새정치연합 내 비대위 구성 반대 목소리 언제까지 문희상 위원장 중심의 비대위 체제를 본격 가동한 새정치연합 내부에서 비대위 구성 방식에 대한 불만으로 불협화음이 터져나오고 있다. 새정치연합 내 중도온건파 의원들의 모임인 '민집모(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 소속 김영환 의원은 23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말 없는 다수 의원들 중도온건파가 완전히 배제됐고 범친노 강경파 일색으로 ... YS와 DJ의 제자들, 국회정상화 이뤄낼까?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정상화에 점차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꼬였던 세월호 정국의 실마리가 조금씩 풀려가는 모습이다. 지난 22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국회정상화를 위한 공식적인 첫 회동을 갖고 앞으로 여러 대화 채널을 통해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조속한 협의를 약속했다. 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