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창극 "위안부 발언 상처받으신 분에 진심으로 사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군 위안부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퇴 표명은 없었다. 문 후보자는 15일 서울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 사무실 출근길에서 자신의 위안부 발언 논란과 관련 "본의와 다르게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다. 그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 15일 서울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자신의 과거 발언... 정치권 "위안부 피해 배춘희 할머니 애도"..일본정부 규탄 정치권이 8일 향년 91세로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춘희 할머니를 애도하고 일본의 반성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의 사과를 끝내 받지 못한 채 눈을 감으신 배춘희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했다. 민 대변인은 이어 "일본 정부는 이제라도 제대로 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통렬한 반성과 진정 어린 사죄, ... '위안부 소녀상 말뚝테러' 日 극우정치인 또 재판 불출석 위안부 소녀상과 윤봉길 의사 기념비 등에 '말뚝테러'를 한 혐의로 기소된 일본 극우정치인이 재판에 또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안호봉 부장판사는 2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스즈키 노부유키(49)에 대한 공판에서 "스즈키에게 소환장이 송달됐는지 여부가 일본대사관을 통해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진행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재판부는 "과거 유승준씨가 국익을 ... 오바마 "위안부, 끔찍하고 지독한 인권 침해"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해 "끔찍하고 지독한(terrible and eregious) 인권 침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사진로이터통신)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전쟁 상황임을 감안하더라도 한국 위안부에게 행해진 행... (오늘의 이슈) 국회 본회의 민생·쟁점 법안 통과될까 ◇ 국회 본회의 민생·쟁점 법안 통과될까 16일 오후 국회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기초연금법, 원자력방호방재법, 방송법, 단말기 유통법, 신용정보 보호법 등 여야 간 주요 법안의 통과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된다. 실제 여야는 15일까지 막판 현상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법안 타결에 실패했다. 물리적으로 이날 오전까지 협상을 재개할 수 있으나 가능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