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완구 "이유없이 박영선 만나겠다"..협상재개 공식화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협상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이 국정의 한 축임을 분명하게 유념하고 있다"며 "오늘 양당 원내대표간에 또 소득이 있든 없든 만나는 것이 좋겠다는 것에 김무성 대표도 의견 함께 했다. 오늘 이유없이 만나겠다"고 말했다. 앞서 새누리당 서청... 새정치 "세월호法 협상 피하는 새누리, 비겁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이 세월호특별법 제정 협상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간 만남을 피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에 적극적인 협상 자세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회의에서 "도대체 여야 간 원내대표의 만남을 회피하는 여당 원내대표가 어디 있느냐"며 "국민의 요구를 따르는 여당, 누구 탓하지 말고 '내 탓이오' 하는 ... 새누리, 내일 본회의 강행 '총소집령' 새누리당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강행하기 위해 박상헌, 조헌룡 구속의원과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나경원 의원 등 3명을 제외하고 총소집령을 내렸다. 25일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새누리당의 전 의원이 참석해야 야당없이도 본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며 "구속의원과 나경원 의원을 제외한 전 의원이 26일 참석할 것으로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현... 이완구 "공무원 연금개혁 몰아붙여선 안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최근 진통을 겪고 있는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해 "늦출 수 없는 과제이나 그렇다고 몰아붙여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과 이해당사자들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서 신뢰를 갖춰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여론 수렴 과정에 국민의 의견과 공무원 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수 있도록 노력... 이완구 "전 채널 가동해서 세월호法 논의할 것"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여야 당 대표의 당부에 부응해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새정치민주연합과의 대화 채널을 모두 열기로 했다. 이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회동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 뜻을 같이 했다"며 "두 대표의 말씀 취지를 잘 새겨 꽉 막힌 정국이지만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