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증시, ECB 통화정책 회의 앞두고 '하락' 출발 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형성돼 하락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8포인트(0.13%) 내린 6613.92로 장을 시작했다. 독일의 DAX30지수는 18.3포인트(0.19%) 하락한 9456를,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8.24포인트(0.18%) 내린 4408을 기록했다. ... ECB 부양 예감에 유로화 약세..유로·달러, 2년來 최저 유럽중앙은행(ECB) 물가 하락에 따른 경기침체(디플레이션)를 막기 위해 추가 완화책을 시행할 것이란 예감에 유로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사진로이터통신)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이날 유로·달러 환율이 장중에 지난 2012년 9월 이후 최저치인 1.2631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유로·엔 환율은 0.30% 하락한 138.49엔으로 집계됐다. 유로존의 이달 ... 유로존 9월 CPI 0.3% 상승..5년래 최저 9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유로스타트는 9월 CPI 예비치가 전년 동기 대비 0.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 기록한 0.4% 상승보다 낮은 수준으로 전문가들 예상치와는 부합하는 수치다. 유로존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유럽중앙은행(ECB)이 목표로 하는 2%를 밑돌 뿐 아니라 지난해 10월 이후로는... 獨, 9월 소매판매 전월比 2.5% 증가..노동시장 '호전' 지난달 독일의 소매판매가 노동시장이 살아난 덕분에 큰 폭의 회복세를 나타냈다. 30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FSO)은 9월 독일의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2.5% 늘어 3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0.5% 증가할 것이란 월스트리트저널 전문가들의 예상과 직전월의 1.1% 감소 모두를 능가하는 수치다. 전년 대비로는 0.1% 증가해 전월의 0.2% 감소를 웃돌았다. 다만, ... 英, 9월 주택가격 0.2% 내려..17개월來 첫 하락 영국의 9월 주택 가격 지수가 예상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 템즈강에서 본 웨스트민스터 (사진로이터통신)30일(현지시간) 영국 네이션와이드는 이달의 주택 가격이 전월보다 0.2% 내려 0.8%의 오름세를 보인 전달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월간 주택 가격 지수가 내려간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전년대비로는 9.4% 올라 직전월의 11.0%와 시장 예상치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