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증시, ECB 통화정책 회의 앞두고 '하락' 출발 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형성돼 하락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8포인트(0.13%) 내린 6613.92로 장을 시작했다. 독일의 DAX30지수는 18.3포인트(0.19%) 하락한 9456를,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8.24포인트(0.18%) 내린 4408을 기록했다. ... ECB 부양 예감에 유로화 약세..유로·달러, 2년來 최저 유럽중앙은행(ECB) 물가 하락에 따른 경기침체(디플레이션)를 막기 위해 추가 완화책을 시행할 것이란 예감에 유로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사진로이터통신)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이날 유로·달러 환율이 장중에 지난 2012년 9월 이후 최저치인 1.2631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유로·엔 환율은 0.30% 하락한 138.49엔으로 집계됐다. 유로존의 이달 ... 드라기 "유로존 완만한 성장..추가 부양 가능"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최근 잇따라 단행한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해 올 상반기 동안 유로존이 완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사진로이터통신)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사진)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ECB가 경기침체를 막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올 상반기 동안 유로존은 완만한 속도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 드라기 총재, 양적완화 가능성 시사 마리오 드라기(사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로이터통신)22일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벨기에 브뤠셀에서 열린 유럽 의회 분기별 증언에서 드라기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낮게 유지될 경우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규모를 강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드라기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이 대규모 국채 매입의 여지를... 유로존 8월 물가상승률 최종치 0.4%..디플레 우려 여전 유로존의 8월 물가 상승률 최종치가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유로존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8월 물가상승률 최종치가 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잠정치였던 0.3%보다는 0.1%포인트 오른 것이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이 목표로 하고 있는 2%와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인 1.3%를 큰 폭으로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