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도 사이버 감시 일조?..'통신사실 확인자료' 요청 95% 허가 검찰이 사이버 명예훼손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후 ‘사이버 사찰’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검찰의 '통신사실 확인자료' 요청을 법원이 대다수 허가해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신사실 확인자료'는 ▲통화한 상대방의 번호 ▲통화 일시 및 시간 ▲ 인터넷 로그 기록 및 아이피 주소 ▲발신 기지국 위치 등이 담긴 자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 동아에스티 'GNT 독점계약 파기소송' 일부승소 동아에스티가 20년 동안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파기한 업체 대표로부터 17억5000만원을 배상받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31부(재판장 이동원 부장)는 동아에스티(구 동아제약)가 진단검사자동화장비(GNT)에 대한 20년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으나 일방적으로 공급을 해지한 김 모(47)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김씨는 17억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 "신헌 前롯데홈쇼핑 사장, 비자금 조성 직접 지시" 신헌 전 롯데홈쇼핑 사장이 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허위 영수증을 발급하고 공사 대금을 부풀리는 등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다.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의 심리로 열린 4차 공판에는 롯데홈쇼핑에서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일하며 업무 횡령비 조성을 지시한 이 모(51) 상무와 총무팀장으로 근무하며 자금을 집행한 김 모(48) 팀장, 장 모(33) 개인비서...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신헌 前사장 탄원서 제출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사장)이 업무상 횡령으로 구속기소된 신헌 전 롯데홈쇼핑 사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의 심리로 열린 신헌 전 대표이사에 대한 4차 공판에서 신 전 사장의 변호인측은 재판부에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의 탄원서를 냈다. 변호인측은 이날 공판에서 "롯데홈쇼핑 대표가 개인적으로... 농협홍삼, 한국인삼공사 상대 '홍삼정' 상표소송 승소 확정 (주)농협홍삼이 (주)한국인삼공사를 상대로 낸 '홍삼정' 상표소송에서 최종 승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농협홍삼이 자사 상품상표인 '홍삼정 G 프리미엄'이 한국인삼공사의 상품상표 '홍삼정 G.class'의 권리범위에 포함되지 않음을 확인해달라며 낸 권리범위확인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두 상표에 공통으로 들어간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