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길 잃은 삼성전자, 4분기도 불투명(종합) 삼성전자가 3분기 갤럭시 부메랑에 충격적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이제 시장의 관심은 4분기로 쏠리고 있다. 문제는 이조차 녹록치 않다는 데 있다. 스마트폰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가 경영상의 변수가 아니라 시장 구조적 문제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당분간 장밋빛 전망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간 삼성전자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던 스마트폰 사업이 4분기에도 비슷한... 김치냉장고 저장량으로 표시 기준 통일 정부가 김치냉장고에 표시한 저장실 용량을 저장용기 용량의 합으로 표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김치냉장고 저장 용량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소비자불만과 피해가 커지자 김치냉장고에 표시한 김치 저장실 용량을 저장용기 용량의 합으로 표시하도록 국가표준(KS)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표준원 관계자는 "현재 김치냉장고의 저장 ... 삼성전자 CE부문, 계절적 비수기에 ‘주춤’ 지난 2분기 자존심을 세웠던 삼성전자(005930) 소비자가전(CE) 부문이 TV 판가 하락과 계절적 비수기를 맞아 주춤했다. 증권가는 전분기 7700억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이 1000억원대로 주저앉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60% 이상 대폭 하락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7일 3분기 매출액 47조원, 영업이익 4조1000억원으로 집계된 잠정실적을 내놨다. 정확히 1년 만... 삼성전자, 메모리는 날고 시스템은 추락..양극화 심화 삼성전자(005930)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이 3분기에도 순항을 이어간 반면 시스템LSI의 적자는 지속되면서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특히 시스템LSI 사업부의 모바일 프로세서 매출이 이렇다 할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두 사업부 간의 실적 양극화 문제가 한층 심화되는 모양새다. 7일 삼성전자를 비롯해 반도체업계, 증권가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반도체 부문에... 美·中 샌드위치에 갇힌 '갤럭시'..4분기도 막막 삼성전자(005930) 3분기 어닝쇼크의 최대 원인은 2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IM(IT·모바일) 부문의 급격한 부진이다. 지난해 분기별 5~6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대들보 역할을 했던 스마트폰 이익이 불과 1년만에 3분의 1로 급전직하했다. 최근 애플의 아이폰6가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시장에서 폭발적인 기세로 판매량을 늘리고 있는 한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