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세훈 판결, 공모부분 판단 아예 안 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대선개입'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맹렬히 비판했다. 7일 대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판사 출신의 정의당 서기호 의원은 1심 판결의 법리부분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판결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검찰은 원 전 원장을 선거법 위반의 공동... 朴정부 자충수된 공공기관 정상화 박근혜정부가 공공기관 경영혁신을 놓고 자충수에 빠졌다. 고강도 경영혁신을 추진하려면 정상화 실적이 부진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큰 폭의 기관장 물갈이 인사를 해야 하는데 그러자니 낙하산, 관피아 논란이 불 보듯 뻔해서다. 6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이달 중으로 한국가스공사(036460)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38개 부채·방만경영 중점... 朴대통령, 北 요구에 응할까?..수석비서관회의 대북메시지 주목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개최되는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어떤 대북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이유로 황병성, 최룡해, 김양건 등 북한 서열 2, 3, 4위 최고 지도자들이 일시에 방남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통일 및 대북정책과 관련해 상당히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이고 독재국가로 알려진 북한이 이... '동반성장' 기조 후퇴..출연금 이행률 34%에 그쳐 정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갈수록 동반성장 기조가 후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이 산업통산자원부와 중소기업청에서 제출받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투자재원 출연 및 협약 현황'을 보면, 지난 2011년 동반성장 정책이 시작된 후 지난달까지 대기업의 투자재원 출연·협약 이행률은 34.8%에 그쳤다. 박 의원에... "靑비서관이 추천" 거짓말에 대기업 CEO 줄줄이 속아 "나 청와대 총무비서관 이재만입니다. 조OO 장로를 보낼 테니 취업을 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내일 3시에 보내겠습니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지난해 7월초 이 같은 전화를 받았다. 실제 다음날 오후 3시 전화통화에서 언급된 조모씨가 서울 종로에 있는 대우건설 본사 사장실로 박 사장을 찾았다. 조씨는 박 사장에게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보내서 온 조OO 장로"라고 자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