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수공 4대강 부채관련.."민사 소송감" "부채 8조원을 남긴 4대강 사업은 민사 소송감이다." 14일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 현장에서는 수공 부채에 대한 여야의 지적이 이어졌다. 4대강 사업비 8조원을 포함한 수공의 부채는 지난해 기준 총 14조원 규모다. 이중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금융부채는 11조6000억원이다.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은 "수공은 8조원 부채 갚지 못한다"며 "기부채납을 하고 어느 정도 유예기...  수공, 2급 상위직 자가운전비 지급 매년 증가 수자원공사 2급 이상 직원에게 지급되는 자가운전 차량 유지비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변재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수공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2급 이상 직원에게 지급된 자가운전차량 유지비(자가운전비)가 2억7103억원 가량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 지급된 2급 이상 자가운...  여권, 지지부진한 행복주택사업에 '질책' 13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행복주택 사업에 대한 많은 지적이 나왔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 공약 중 하나로, 지지부진한 실적 탓에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는 상황.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은 "행복주택은 당초 지난해 1만가구 사업승인을 목표로 했지만 결국 가좌지구 362가구에 대한 사업승인...  청주공항수요 연구용역 재검토 돼야 청주공항 국제선 여객수가 이미 올 9월 내년도 예측 수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연구용역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세정치민주연합 변재일 의원(사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국제선 여객수요가 내년 예상 여객수요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국제선 수요는 33만1000명 이지만 이미 지난 9월 이보다 2만400... 장애인 위한 저상버스 수량·이용률 부족..도입 취지 '무색' 장애인을 위해 전국에 도입된 저상버스 도입율이 16.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용률마저 현저히 낮아 도입 취지가 무색할 정도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수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도입된 저상버스는 5338대로 전체 시내버스 3만2552대의 16.4%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2차 교통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