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공, 해외사업 투자금액 중 47.9% 축소 한국수자원공사의 해외사업 전체 투자금액 중 47.9%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이 수공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공이 진행하던 해외사업의 전체 투자금액 8114억원 중 47.9%인 3885억원이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공은 7개 사업 67억원에 대해 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다. 또 16개 사업 3818억원은 재무투자자 유치 등을 통해 지...  경인아라뱃길, 부실공사로 하자 195건 발생 경인아라뱃길 공사 완공 이후 정기 하자검사 결과 모두 195건의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라뱃길 1공구(인천터미널)에서 39건, 아라뱃길 6공구에서(김포터미널) 24건 등 경인아라뱃길 18개 전 공구 195건의 하자가 발생했다. 하자발생 내역은 다양했다. 누수를 포함해 균열, 박리, 보도블록 ...  여야, 수공 4대강 부채관련.."민사 소송감" "부채 8조원을 남긴 4대강 사업은 민사 소송감이다." 14일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 현장에서는 수공 부채에 대한 여야의 지적이 이어졌다. 4대강 사업비 8조원을 포함한 수공의 부채는 지난해 기준 총 14조원 규모다. 이중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금융부채는 11조6000억원이다.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은 "수공은 8조원 부채 갚지 못한다"며 "기부채납을 하고 어느 정도 유예기...  수공, 2급 상위직 자가운전비 지급 매년 증가 수자원공사 2급 이상 직원에게 지급되는 자가운전 차량 유지비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변재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수공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2급 이상 직원에게 지급된 자가운전차량 유지비(자가운전비)가 2억7103억원 가량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 지급된 2급 이상 자가운...  석촌 싱크홀, 서울시가 전문가 의견 무시해 발생 석촌지하차도 싱크홀의 원인이 서울시가 시공사와 감리사의 지반보강공법 수정 건의를 수차례 묵살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조원진 의원(새누리당)은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가 진행 중이던 작년 10월부터 올 2월까지 4개월간 공사가 중단된 기간에 시공사와 감리사가 지반침하 등 문제를 우려해 당초 서울시가 지시한 수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