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감사원, 출장비 받고 경조사 참석 '남용' 감사원이 직원들 경조사 참석 경비로 출장비를 전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상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1년 반 동안(2013년~2014년7월) 총 26회에 걸쳐 153명에게 직원 경조사 지원 출장비를 지급했다. 토·일요일 등 휴일에 참석한 직원 경조사 역시 59명에게 출장비가 지급됐다. ...  김을동 "금융위 '복합점포활성화' 악용 우려" 금융위원회가 마련한 복합점포활성화 방안이 규제 회피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을동 의원(새누리당·사진)은 금융위가 지난 7월10일 발표한 '금융규제개혁방안' 중 복합점포활성화 방안에 대해 증권, 은행, 보험 회사의 상품 판매 창구를 모아 원스톱으로 서비스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문제점이 많다고 지...  이틀째 단통법 집중포화.."단말기 가격인하 유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국정감사에서 단통법에 대한 질타가 이틀째 이어졌다. 분리공시 무산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책임론이 중점적으로 제기된 가운데 최성준 방통위 위원장은 단말기 가격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약속했다. 14일 열린 미방위 방통위·방송통신심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방위 의원들은 분리공시 무산 과정에서 방통위의 소극적인 태...  최성준 “결합상품 종합적 조사하겠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14일 이동통신사들이 인터넷, 모바일 등과 IPTV 결합상품 끼워팔기에 대해 종합적인 실태 조사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성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림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의 IPTV 결합상품 끼워팔기에 대한 지적에 “(IPTV 결합상품에 대해) 일부 문제가 있다고 신고가 들어온 것은 조사를 했지만 종합적...  "금융당국, 우투패키지 매각 '판단 미스'..2000억 손해" 금융당국이 '우투 패키지'(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저축은행) 매각 시 판단 실수로 2000억원의 손해를 봤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사진)은 "시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패키지 매각을 고집한 결과, 농협만 대형 증권사를 싸게 인수하고 정부는 '판단 미스'로 2000억원의 손해를 보게 됐다"며 "신제윤 위원장은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