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강 안방마저 위태..중국에 뺏기고 일본에 쫓기고 가뜩이나 장기간 불황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국내 철강업계가 쏟아지는 수입산 철강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나날이 증가하는 중국산 철강재에 더해 최근에는 엔저를 등에 업고 일본산의 공세가 거세지면서 설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다. 중국과 일본 사이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했다는 하소연이다. 특히 일본산 철강재의 경우 불량률이 높고, 이른바 짝퉁이 많은 중국산에 비... (Asia마감)글로벌 경기 우려 지속..中·日 하락 1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엇갈린 모습으로 마감했다. 전날 건강스포츠데이로 휴장한 일본 시장은 글로벌 증시의 악재를 한번에 받아들이며 급락했다.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의 단기금리 인하와 베이징시의 부동산 대책이라는 정책 모멘텀에 장중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글로벌 투자심리 악화를 이겨내지 못하고 하락마감했다. 반면 홍콩과 대만 증시는 상승했다. ◇日증시, ... 러시아·중국 26조원 규모 통화 스와프 협정 체결 러시아와 중국이 1500억위안(약 26조원) 규모의 통화 스와프 협정을 체결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리커창 중국 총리와 모스크바에서 가진 양국 간 정례 회담을 통해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40개의 문건에 서명했다. ◇러시아 총리(우)와 중국 총리(좌)가 모스크바에서 경제 협력 문서에 서명했... 페리카나, 中 광저우·상하이 진출 페리카나는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에 각각 2개의 매장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페리카나는 광둥성 진출을 위해 지난해 11월 식품·유통 전문기업 백리간유한공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했다. 백리간유한공사는 중국 대표 스시 전문점 대화스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마트, 타깃 코퍼레이션, 달러 트리 등 대형 마트에 완구 등을 공급하... 중국, 7월 신장 테러범 12명 사형 선고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지역 법원이 지난 7월 테러로 수십명의 민간인 목숨을 앗아간 테러범 12명에게 사형 선고를 내렸다. (사진로이터통신)13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신장 위구르자치구 카시가르 법원은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신장 테러범 12명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또 다른 15명에게 2년간 집행유예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 외에 9명은 종신형을, 20명은 4~20년의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