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금감원장 "임영록 전 회장 검찰고발 유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형사 처벌은 별개의 문제"라며 "임영록 전 KB금융(105560)지주 회장에 대한 검찰 고발을 유지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박병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임 전 회장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KB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성하고 있는데, 금감원이 임 전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 건을 취하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  금감원 국정감사..KB사태, 대출사기 이슈 오늘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 역시 'KB금융사태'가 최대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올초 KT ENS 협력업체의 수천억원대 대출사기사건과 생명보험사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문제도 도마위에 오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금감원 국감 증인은 총 14명으로, 이중 5명이 KB사태와 관련된 인물이다. 국감 증인대에는 전날 금융위원회 국감과 마... KB금융, 오늘 차기회장 후보 4명으로 압축 KB금융지주가 16일 차기회장 최종 후보를 4명 이내로 압축하면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KB금융(105560)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오후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차기회장 후보군을 4명 내외로 압축한다. 현재 차기 회장 후보군에는 (가나다 순으로)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양승우 딜로이트안진 회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 동문서답, 사실부인..알맹이 없이 겉돈 금융위 국감 금융위원회에 대한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가 알맹이 없이 겉돌기만 했다. KB금융(105560)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오락가락한 제재 처리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사실 자체를 부인하면서 질문과 답이 겉돌았고, 하나·외환은행의 조기통합과 관련해서는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은 두시간여 동안 IT·카드 통합만을 강조하다가 개인일정을 이유로 국감장을 ...  금융권 수장들 대거 출석키로..김승유 前회장 불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장에 금융권 수장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순우 우리금융(053000)지주 회장을 비롯한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은 이번에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10일 정치권 및 ... "회장·행장 물러난 마당에.." KB 징계자 이의신청 미미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갈등과 도쿄지점 부당대출, 주택채권 횡령 등 잇단 사건·사고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KB금융지주 및 국민은행 임직원들이 징계에 불복하고 나섰다. 다만 지난 5개월간 'KB사태'의 책임을 지고 지주 회장과 행장이 모두 자리에서 물러난 만큼 내외부에 또 다른 갈등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부담감에 이의신청 규모는 적었다. 9일 금융당국 ... 임영록 물러났지만..금융당국 'KB 계엄령' 유지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는 표현을 마지막으로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은 금융당국과의 전면전을 포기했다. 지난 5개월간 KB사태의 종지부를 찍었다는 표현도 나온다. 임 전 회장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을 모두 취하하고 대표이사 해임 후에도 유지해온 등기이사직을 내놨다. 명예회복과 진실 규명, 복직 가능성을 모두 접은 것. 하지만 KB금융(105560)이 금융당국으로부터 ... 최수현 금감원장 "금융권 대출금리 인상 실태점검할 것"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최근 기준금리가 인하됐지만 최근 은행권이 가산금리 인상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린 행태에 대해 지적했다. 최 원장은 29일 임원회의에서 "(은행권이)가계와 중소기업 등이 부당하게 금리를 부담해 경기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저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은행권 대출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대출금리와 신용카드사 현금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