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영록·이건호 중징계 놓고 최수현-최종구 말 엇갈려 임영록 전 KB금융(105560)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에 대한 최수현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최종 결정 과정을 놓고 최 원장과 최종구 수석부원장의 말이 엇갈렸다. 1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신동우 의원(새누리당)이 "금감원장이 임 전 회장과 이 전 행장에게 마지막으로 중징계를 내렸는데 그 의사결정과정에 수석부원장이 참여했...  최수현 금감원장 "임영록 전 회장 검찰고발 유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형사 처벌은 별개의 문제"라며 "임영록 전 KB금융(105560)지주 회장에 대한 검찰 고발을 유지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박병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임 전 회장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KB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성하고 있는데, 금감원이 임 전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 건을 취하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 최수현 금감원장 "금융권 대출금리 인상 실태점검할 것"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최근 기준금리가 인하됐지만 최근 은행권이 가산금리 인상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린 행태에 대해 지적했다. 최 원장은 29일 임원회의에서 "(은행권이)가계와 중소기업 등이 부당하게 금리를 부담해 경기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저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은행권 대출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대출금리와 신용카드사 현금서비스 ... 최수현 금감원장 "제재심 절차 개선책 조속 마련해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제재절차 지연 등 제재심의위원회 절차에서 드러난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수현 원장은 22일 오전 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주사 및 은행 경영진간 반목하는 일이 반복돼 온 점에 대해서는 감독당국도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4개월 이상 끌어온 KB금융 제재심 절차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최수현 원장, 금융권 大변화 요구 “이미 시작됐다..반드시 간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KB금융사태 등 금융권의 혼란을 지적하며 "금융권의 대변화가 시작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KB금융 임직원의 일괄적 징계를 시작으로 금융권의 대대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최 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뉴스토마토 주최로 열린 '2014년 은퇴전략포럼' 기조연설에 앞서 "현재 금융권의 혼란은 대한민국 금융이 잘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