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KB사태에 법과 소임 다해..물러날 뜻 없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물러날 생각은 없다"는 뜻을 밝혔다. 최 원장은 16일 금감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영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KB사태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사퇴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법과 원칙에 따라 소임을 다했다"며 이 같이 답했다. 또한 그는 청와대 서별관회의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과 KB사태에 대해 논의했느냐는...  12월결산 집중 '부작용 우려'..금감원 "제도 개선 모색" 기업들의 결산기가 12월에 집중돼 있어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제도 개선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동우 의원(새누리당)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외부감사대상 법인의 95%가 12월 결산법인이라 연말에 결산 업무가 집중된다"며 "연말에 일이 몰려 감사의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빈번하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  증권사 임직원 '자기매매' 과도..최수현 "감독 검토" 증권사 임직원들의 과도한 자기매매로 고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최수현 금감원장은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감독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태환 의원(새누리당)은 "6개월간 10대 증권사에서 1200회 이상 자기매매로 주문한 임직원이 436명에 달한다"며 "과도한 자기매매는 일반 고객에 손해를 미칠 가능성이 높지만 증...  임영록·이건호 중징계 놓고 최수현-최종구 말 엇갈려 임영록 전 KB금융(105560)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에 대한 최수현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최종 결정 과정을 놓고 최 원장과 최종구 수석부원장의 말이 엇갈렸다. 1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신동우 의원(새누리당)이 "금감원장이 임 전 회장과 이 전 행장에게 마지막으로 중징계를 내렸는데 그 의사결정과정에 수석부원장이 참여했...  최수현 금감원장 "임영록 전 회장 검찰고발 유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형사 처벌은 별개의 문제"라며 "임영록 전 KB금융(105560)지주 회장에 대한 검찰 고발을 유지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박병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임 전 회장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KB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성하고 있는데, 금감원이 임 전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 건을 취하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  금감원 국정감사..KB사태, 대출사기 이슈 오늘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 역시 'KB금융사태'가 최대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올초 KT ENS 협력업체의 수천억원대 대출사기사건과 생명보험사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문제도 도마위에 오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금감원 국감 증인은 총 14명으로, 이중 5명이 KB사태와 관련된 인물이다. 국감 증인대에는 전날 금융위원회 국감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