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씨티그룹, 3분기 순이익 전년比 6.6% 증가..예상 상회 미국 3위 은행인 씨티그룹의 지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14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은 지난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6%나 증가한 34억4000만달러(주당 1.0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수 아이템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1.15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12달러를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6억달러로 9.5% 늘었다. 이는 시... 현대차도 3분기 전망 '흐림'..추락하는 전차군단 삼성전자(005930)가 어닝쇼크를 기록한 가운데 전차군단의 또 다른 축인 현대·기아차의 3분기 실적 전망도 극히 불투명해졌다. 원화 강세에다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 등으로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8일 금융정보제공회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005380)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조6000억원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됐다. 기아차(000270) 역시 지난해... 캔들미디어, 3분기 영업익 4억..전년동기比 224.5% 증가 캔들미디어(066410)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4억3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6억2800만원, 4억6000만원으로 69.9%, 167.5% 증가했다. 검찰발 외산메신저 인기에..카카오 '벙어리 냉가슴' 지난 18일 검찰이 서울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을 두고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사범’에 대해 상시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최초유포자뿐만 아니라 확산•전달자까지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후 카카오톡이 감시당할 수 있다는 요즘 말로 ‘웃픈(웃기지만 슬픈)’ 소문이 돌자 검찰 측이 “메신저와 SNS 등 사적 공간 대화를 검색하거나 수사할 계획이 없다... 상장기업 매출액 증가율 '뚝'..4년9개월 만에 '최저' 국내 상장기업들의 2분기 매출액 증가율이 원화 강세 여파로 4년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영업이익률도 하락해 올 1분기 1000원치를 팔아 52원을 남겼던 기업들이 2분기에 42원만 남겼다. 26일 한국은행이 상장기업 1505개사와 주요 비상장기업 146개사의 재무제표를 분석해 내놓은 '2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에 따르면 2분기 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