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위, 최경환 부총리 증인채택 '설전' 에너지 공기업의 부실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올해 국정감사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MB정부에서 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전력이 있는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의 국감 증인 출석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관련 공기업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음에도 최 부총리의 국감 증인...  고리 1호기 폐로하면 경제효과 7600억 전망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폐쇄·해체(폐로)하면 생산유발효과 5600억원과 부가가치 2000억원 등 약 7600억원의 경제효과가 생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은 '원전 해체의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보고서'를 보면 오는 2017년에 고리 1호기를 폐로할 경우 부산시 기장군에 13년간 생산유...  野 "朴대통령 보육공약 파기"VS 與"세수 부족 고려"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보육 공약을 파기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여당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며 정부를 변호했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경기도·강원도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 의사진행 과정에서 전날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과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합의가 문제가 됐다. 두 사람은 전날 브리핑을 열고 누리사업 예산편성을 거부한 ...  지방이전 공기업, 수천억대 이주비용 지출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공기업이 지방이전 작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초호화 사택구입 등에 수억원대의 비용을 썼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수원과 한국전력(015760) 산하 발전자회사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직원복지를 명목으로 내세운 지방이전용 사택구입·임대비용이 513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 청와대 "세월호 잘 지시했다"에, 감사원 "네 그렇습니까" 감사원 국정감사를 앞두고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세월호 진상규명을 놓고 감사원과 청와대의 불성실하고 석연치 않은 태도를 맹렬히 비난하고 나섰다. 15일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일정과 보고라인 등에 대해 감사원이 자료를 요구했지만 청와대는 엉뚱한 답변만 늘어놓고 감사원은 이를 검증하지 않고 수긍하는 등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