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전·보안 비정규직 등에 대한 질책 이어져 인천국제공항가 높은 비정규직 비율로 많은 지적을 받았다. 특히, 안전/보완담당이 모두 외부용역에 따라 운영된다는 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17일 인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국정감사 현장에서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은 "(공항보완 관련해) 위탁업무가 대부분인데, 보완검색 요원 1인당 처리 건수가 5년간 46% 증가했고, 임금수준은 120만원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  여객선 선원, 해상조난훈련 전무..개선 시급 대형 여객선에 대한 해상 조난훈련 부재가 세월호의 더 큰 피해를 유발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세월호 국정감사 현장에서는 세월호 승무원들의 안전훈련과 지식에 대해 부족하다는 점이 낱낱이 드러났다. 김영호 세월호 2등 항해사는 "물이 들어오는데 구명동의를 입고 대기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느냐"는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의 질문에 "몰랐다"고 답...  공항불법주차 과태료, 최근 3년간 부과의뢰 0.2% 뿐 인천공항주변 불법주차행위 적발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반면, 이에 대한 처벌은 0.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승인 불법주차영업행위 적발 건수는 매년 증가해, 지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1만126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2012년 2921건 ▲2013년 3392건 ▲2014년...  전국 공동주택 내진설계율 60%..제주·서울 30% 수준 '최저'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내진설계율이 6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제주와 서울은 30% 정도로 최저 수준을 보였다. 16일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이는 내진설계 대상 전국 공동주택은 총 30만7597동으로 이중 60.25%인 18만5334동만이 내진설계가 반영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공...  계속되는 노후화된 여객선 '논란'..해결책은?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객선 노후화 문제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고 있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15일 열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는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는 여야 의원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날 무소속 유승우 의원은 "세월호 이후 선박공단 안전검사 통과했는데 신안홍도에서 사고가 반복되는 상태가 일어났다"며 "홍도 유람선도 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