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수원 국감, 노후원전 폐쇄로 여·야 갈려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공기업 국감에서는 노후원전 폐쇄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열린 한수원 국감에서는 노후원전의 경제성과 안정성 문제를 놓고 여·야도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노후원전 수명연장에 따른 국민 불안을 고려해 고리 원전1호기 등 노후원전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  국선대리인제도, 법 개정에도 지지부진 국선대리인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까지 개정했지만 여전히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상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사선 대리인의 선임사건 인용율은 증가하는 반면 국선대리인의 인용율은 기복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사선대리인 선임사건의 인용율은 16.5%, 국선대리인 선임사건의 인용율은 5...  여·야, 서울시 자사고 지정 취소 문제 '충돌'(종합) 서울시교육청 국정 감사에서 여야가 자사고 지정 취소 문제를 두고 각기 다른 해석으로 충돌했다. 1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서울·경기·강원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 여당은 자사고 재평가 항목, 자문단의 성향등을 봤을 때 이미 자사고 지정 취소 결과를 정해두고 진행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은 "이미 지난 6월에 평가가 끝난 자사고에 대...  교육감들 "누리과정 예산 편성 현실적으로 어렵다"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교육감들은 국정감사장에서 지방교육재정난 속에서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1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서울·경기·강원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경직성 경비가 75%나 된다"며 "재량 지출을 통해서도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했...  교문위 '누리과정' 국감중단..여야 '장외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일시 중지된 가운데, 여야가 따로 기자회견을 열어 장외전을 이어가면서 파행이 예상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시작된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교육청 국정감사는 야당 의원들이 전날 최경환 부총리와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기자회견을 문제 삼으면서 교육부장관의 출석 요구 문제로 시작도 하지 못하고 일시 중지됐다. 이날 교문위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