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 김무성發 개헌 불가피설 "실수라고 생각안해" 청와대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개헌 불가피설'에 대해 "당 대표가 실수로 언급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1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무성 대표가 중국에서 기자 질문에 대답을 했고, (논란이 되자) '내 불찰이었다'고 말했는데, 당 대표 되시는 분이 실수로 언급했다고 우리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이 있는) 그런 상황... 이완구 "연내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올해 안에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종반 대책회의에 참석해 "새누리당은 연말까지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를 원칙으로 삼았다"며 "야당과 즉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도 "공무원연금 개혁은 잠자는 호랑이의 생이빨을 뽑는 위험한 일이지만 그... 문재인 "개헌 논의,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여당 대표의 개헌 해프닝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국회의 개헌 논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박근혜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느닷 없이 불거져 나온 개헌 논의로 국민들이 어리둥절하다. 여당 대표가 갑자기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다가 다음날 취소하고 사과하는 것은 정...  국감, 판교 붕괴사고로 '안전' 다시 도마위에 ◇종반 접어든 국감, '판교 붕괴사고'로 안전 문제 환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로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한 가운데 3주차로 접어든 국정감사에서 '안전문제'가 다시 부각될 전망된다. 국감 초반 야당은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을 최대 중점 현안으로 놓고 참사 발생원인과 컨트롤 타워의 부재, 대통령의 7시간, 향후 대책 등에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하지만 국감 중반 '... 김무성 "'개헌' 언급 대통령께 사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중국 방문 기간 중 개헌을 언급했던 것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공식 사과했다. 김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개헌처럼 민감한 사안에 답변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제 불찰로 생각한다"며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아셈회의 참석차 외국에 가셨는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죄송하단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