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감사 마무리 수순..뜨거웠던 주요 이슈는 지난 7일 시작된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당초 여야 합의에 따라 분리국감으로 실시될 예정이었던 올해 국정감사는 세월호특별법 협상 난항의 여파로 지난달 30일, 이달 7일부터 20일간 진행되는 '원샷국감'으로 결론났다. 어렵사리 일정을 확정한 올해 국정감사는 카카오톡 감청 논란,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으로 시작해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및 휴... 최성준 "지상파 재전송 관련 법개정 내달 추진" 최성준(사진) 방송통신위원장이 지상파와 유료방송 간의 재전송료 논쟁이 해마다 반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중 관련법을 개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ews124일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국정감사에서 장병완 의원(새누리당)이 "입법 예고를 한 지 1년이 넘었는데도 개정안 추진이 사실상 중단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최 위원장은 "새로운 제도 도... 이통사, 보조금 올리기 경쟁 시작됐나 SK텔레콤(017670)에 이어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도 24일 주요 단말기 지원금을 상향하고 나섰다. 이날부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예약판매가 시작된 점도 마케팅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전날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4, 갤럭시S5 광대역 LTE-A, G3 캣6 등 총 6개의 주요 단말 지원금을 약 5만~11만원 올렸다. 'LTE100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노트4의 최대... 노키아, 3분기 흑자전환..中·美 판매 호조 핀란드 휴대폰 제조업체 노키아가 지난 3분기 동안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순이익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3일(현지시간) 노키아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7억4700만유로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손실 91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일부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9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6센트를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도 전년보... 이통·제조사, 단통법 후속대책에도 소비자는 '글쎄' 이통사와 제조사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후속대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체감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제기됐다. 앞서 정부가 단통법의 실효성을 살릴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도 높게 주문한 가운데 이통 3사가 요금제 개편과 가입비 폐지안을 발표했고 제조사는 출고가 인하 방안을 내놨다. ◇정부, 이통·제조사에 요금 및 출고가 인하 압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