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企경기전망지수 두달만에 다시 하락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지수가 상승 2개월 만에 다시 하락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중소제조업체 1360개사를 대상으로 '2014년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지난달 대비 6.6포인트 하락한 87.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가 100보다 크면 다음달 ... "中企제품 제값받기 제도적 보완 필요"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제품 적정가격 보장을 위한 제도보완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최근 정부조달시장 참여 업체 232개를 대상으로 '공시장 내 중소기업제품 가격산정에 대한 의견조사'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6%가 정부 입찰 및 낙찰가격의 결정기준이 되는 ‘예정가격’ 산정방식에 대해 부적절 또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  해외명품·대기업제품 앞장서 팔아온 중기유통센터 "진정 죄송" 대기업과 수입상품의 홈쇼핑 판매대행 사실이 드러나 국정감사에서 매서운 질책을 받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잘못된 관행을 시인하고 개선책을 마련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사진)은 23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국정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대기업·수입제품 판매대행 관련 조치계획'을 마련해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통센터... KIEP "내년 미국이 세계성장 주도..유럽·일본은 정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22일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6월에 내놨던 3.3%에서 3.1%로 낮췄다. 또 내년에는 3.5%의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경제가 3.3% 성장하고, 내년 3.8%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한 것에 비하면 보수적 전망치다. 이일형 KIEP 원장은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201... 전자·車·철강·조선 등 주력산업 "내년도 어렵다" 전문가들이 국내 주력산업의 내년 경기전망을 어둡게 예측했다. 전자와 자동차, 철강, 조선 등 대부분의 주력업종에서 내년에도 부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쏟아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주최한 '2015년 경제·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6대 주요업종 중 전자·자동차·철강·조선 등 4개 업종의 업황이 올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평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