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현룡 역습.."내가 특혜줬나"..업체 대표 "없다"(종합) 1억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룡(69) 새누리당 의원이 삼표이앤씨 이모 전 대표에게 "나한테 도움받은 게 있느냐"고 묻자 "없다"고 답했다.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의 심리로 열린 첫번째 공판에서 이 전 대표는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진술했다. 이 전 대표는 2011년 12월8일 서울 역삼동 한 식당에서 조 의원을 만나 쇼핑백에 현금 1억... 삼표이앤씨 전 대표 "조현룡 의원에게 1억 건넸다" 삼표이앤씨 이 모 전 대표가 "조현룡 의원이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후 1억원을 건넸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 심리로 31일 열린 철도부품 제작업체 뇌물수수혐의로 기소된 조현룡 새누리당 의원(69)에 대한 첫 공판에서 이 전 대표는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의 이날 진술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1년 처... '수출채권 부풀리기' 모뉴엘 박홍석 대표 구속 중견 가전업체 모뉴엘의 박홍석(52) 대표가 구속됐다. 박 대표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엄상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구속상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박 대표와 함께 신모 부사장, 강모 재무이사도 함께 구속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노정환)는 수출채권 액수를 부풀려 금융권에 판매한... 檢 '횡령·배임' 신헌 前롯데홈쇼핑 대표에 징역 5년 구형(종합)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헌 전 롯데홈쇼핑 대표에 대해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신 전 대표에게 징역 5년과 1억1300만원 추징 및 1800만원 상당의 이왈종 화백 그림의 몰수를 구형했다. 검찰은 "강 전 대표가 부외자금 조성을 지시한 적이 없고, 매달 지급받는 영업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