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통영함 납품비리' 뇌물 제공 업자들 구속기소 검찰이 해군 통영함·소해함 장비 납품 비리와 관련해 방위사업청 간부에게 뇌물을 건넨 무기계약 업체 관계자들을 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통영함·소해함 부품 납품 과정에서 방사청 담당자였던 최 모 전 중령(구속기소)에게 각각 5억2천만 원과 1억 원을 건넨 혐의(뇌물 공여)로 김 모(39) E사 이사와 김 모(71) W사 대표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 '치과협 입법로비' 수사 '조직적 자금 동원' 여부 쟁점 검찰이 지난달 31일 대한치과의사협회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지난 7월 어버이연합이 고발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에 대한 '입법로비' 의혹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야당 탄압"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이 이토록 강력 반발하는 것은 지난 9월 검찰이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 개정 관련해 소속 의원 3명을 기소한 데 이어, 재차 야당 의원... 檢, '세월호 집회'서 정권 비판한 송경동 시인 기소 검찰이 '세월호 희생자 추모 집회'에 참석했던 송경동 시인을 집회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동주)는 지난 5월8일과 같은 달 24일 세월호 추모 집회에 참석했던 송 시인에 대해 집시법 위반과 교통 방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송 시인은 지난 5월 8일 '청와대 만민공동회 집회'에서 "박근혜 ... 檢, '가만히 있으라' 용혜인씨 집시법 위반으로 기소 검찰이 '가만히 있으라'는 침묵시위를 주도한 대학생 용혜인(24)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동주)는 용 씨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 교통방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5월18일 '세월호 참사 침묵행진' 당시 사전에 집회에 대해 신고한 일시와 장소, 방법을 벗어난 점을 문제 삼았다. 또 지난 6... 檢, '입법로비 의혹' 치과협회 압수수색 검찰이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부장 이현철)는 31일 야당 정치인들이 입법을 대가로 금품로비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치과의사협회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난 7월 보수시민단체인 어버이연합이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 등 야당 전현직 의원 13명을 입법 로비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