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패키지 여행 중 사고..여행사 책임 없다" 패키지 상품으로 여행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해도 여행사의 책임이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95단독 조병대 판사는 김모(33) 씨가 모두투어(080160)네트워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미술관은 상당히 알려진 관광명소로 보이고 미술관 관람 자체가 위험성을 내포한 시설물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 유명인은 차라리 운이 좋다? 하소연도 못하는 일반인 의료사고 가수 故 신해철씨의 사망원인을 놓고 의료사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복부에서 발견된 천공이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실시한 장협착 수술과 관련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현재 고인 측은 "S병원은 故 신해철씨가 동의한 적 없는 위 축소수술을 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며, 3일 신씨의 부검을 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고인의 장과 심낭에서 나온 천공은 인위적으로 유발된 ... 법원, 법관·공무원 상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법원행정처는 3일 서울북부지법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전국 13개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관과 법원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작가 이지선(사진)씨가 강사로 나서 교통사고로 얻은 신체적 장애를 극복해나간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씨는 대학시절 전신의 반절 이상에 3도 중화상을 입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30여회의 수술을 받고도 재활에 성공... "조현룡에 6천만원 줬다" vs "발언 신빙성 없다"(종합)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새누리당 조현룡(69) 의원에 대한 공판에서 돈을 전달했다는 업체 대표의 진술의 신빙성을 두고 격한 공방이 벌어졌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의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삼표이앤씨 이모 전 대표가 "조 의원에게 두 차례에 걸쳐 3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건넸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 "조현룡 의원, 돈봉투인지 알고 받았다" 조현룡(69) 새누리당 의원이 돈 봉투인 것을 알고도 두 차례에 걸쳐 총 6000만원을 받았다는 법정진술이 나왔다. 민원서류를 전달 받았다는 조 의원 측의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대목이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의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이 증인으로 출석한 이모 삼표이앤씨 전 대표에게 "조 의원이 현금을 받은 적은 없다고 주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