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민변'에 공세?..소속 변호사 7명 변협에 징계 청구 검찰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1년 3개월만에 소속 변호사 4명을 경관 폭행 혐의로 기소한 데 이어, 이들을 포함한 7명에 대한 징계를 대한변호사협회에 신청했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동주)는 쌍용자동차 노동자 집회가 열린 서울 중구 대한문 인근에서 경찰관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 檢, 통신제한조치연구 TF 설치..통신수사 개선 착수 검찰이 통신제한조치(감청영장) 연구TF(태스크포스)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검찰청은 김진태 검찰총장의 지시로 실무부서 연구관들로 구성된 TF를 최근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검찰의 이번 TF 운영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논란의 핵이 됐던 '카카오톡 감청' 등 사이버상 실시간 검열에 대한 우려에 대한 조치의 일환이다. TF에는 기획조정부와 반부패... 檢, '호남고속철도 입찰 담합' 14개 건설사·임원 기소 검찰이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 담합과 관련해 건설사 14개 법인과 임원 14명을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 담합 혐의(건설산업기본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로 GS건설 등 14개 건설사와 각 회사 임원 1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적발된 건설사는 GS건설을 비롯해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SK건... 檢, '통영함 납품비리' 뇌물 제공 업자들 구속기소 검찰이 해군 통영함·소해함 장비 납품 비리와 관련해 방위사업청 간부에게 뇌물을 건넨 무기계약 업체 관계자들을 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통영함·소해함 부품 납품 과정에서 방사청 담당자였던 최 모 전 중령(구속기소)에게 각각 5억2천만 원과 1억 원을 건넨 혐의(뇌물 공여)로 김 모(39) E사 이사와 김 모(71) W사 대표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 '치과협 입법로비' 수사 '조직적 자금 동원' 여부 쟁점 검찰이 지난달 31일 대한치과의사협회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지난 7월 어버이연합이 고발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에 대한 '입법로비' 의혹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야당 탄압"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이 이토록 강력 반발하는 것은 지난 9월 검찰이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 개정 관련해 소속 의원 3명을 기소한 데 이어, 재차 야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