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공화당 중간선거 압승..오바마 레임덕 우려(종합) 지난 4일(현지시간) 치뤄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민주당에 압승을 거뒀다. 내년 1월 새 의회가 문을 열면 공화당은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인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게 된다. 8년만에 나타난 여소야대 정국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레임덕 우려도 커지고 있다. 5일 오전 8시24분 현재 공화당은 상원에서 7석을 추가하며 52석을 확보했다. ... 맥코널, 승리 자축.."공화당이 美 상원 주도할 것" 켄터키주 재선에 성공한 미치 맥코널 의원이 이번 중간선거를 계기로 공화당이 미 상원을 주도하게 됐다며 승리를 자축했다. ◇맥코널 공화당 원내대표가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맥코널 의원은 승리 연설을 통해 "유권자들의 메시지는 확실하다"며 "그들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중산층을 위해 함께 일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 메르켈 "우크라 동부 선거는 불법"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벌어진 선거를 불법으로 규정했다. (사진로이터통신)4일(현지시간) 메르켈 총리(사진)는 독일경영자총협의회(BDA) 연례 회의에 참석해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에서 열린 자체 선거에 대응하는 러시아의 태도에 실망했다"며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벌어진 선거는 불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에 대한 영향력을 ... 러시아, 예비 핵회담 불참..서방 불안 러시아가 오는 2016년에 열리는 핵회담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예비 모임에 불참해 서방에 불안감을 주고 있다. ◇프랑스에 있는 원자로 (사진로이터통신)3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미국에서 열리는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러시아 정부가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내후년에 열리는 핵회담에 앞서 3~4차례 예비 모임이 소집될 예정인데, 러시아가 ... 우크라 정부·서방 "동부 자체 선거는 불법" 동부 선거 결과가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와 서방이 이 선거를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러시아와 대립각을 세웠다. ◇도네츠크 선거 위원들이 투표함을 옮기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 동부 주민들의 자체 투표로 러시아와 서방의 관계가 더 악화되게 생겼다고 보도했다.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날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