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도원 삼표회장 "조현룡 거짓말..돈 주려고 한 적 없다"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이 자신이 돈을 건네려 했지만 거절했다는 조현룡(69) 새누리당 의원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의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 정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조 의원에게 총 1억6000만원을 건넨 삼표이앤씨는 삼표그룹의 계열사다. 검찰은 "조 의원 주장에 따르면 삼표이앤씨 이모 전 대표가 1억원을 ... "조현룡에 6천만원 줬다" vs "발언 신빙성 없다"(종합)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새누리당 조현룡(69) 의원에 대한 공판에서 돈을 전달했다는 업체 대표의 진술의 신빙성을 두고 격한 공방이 벌어졌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의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삼표이앤씨 이모 전 대표가 "조 의원에게 두 차례에 걸쳐 3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건넸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 "조현룡 의원, 돈봉투인지 알고 받았다" 조현룡(69) 새누리당 의원이 돈 봉투인 것을 알고도 두 차례에 걸쳐 총 6000만원을 받았다는 법정진술이 나왔다. 민원서류를 전달 받았다는 조 의원 측의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대목이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의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이 증인으로 출석한 이모 삼표이앤씨 전 대표에게 "조 의원이 현금을 받은 적은 없다고 주장하는데... 조현룡 역습.."내가 특혜줬나"..업체 대표 "없다"(종합) 1억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룡(69) 새누리당 의원이 삼표이앤씨 이모 전 대표에게 "나한테 도움받은 게 있느냐"고 묻자 "없다"고 답했다.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의 심리로 열린 첫번째 공판에서 이 전 대표는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진술했다. 이 전 대표는 2011년 12월8일 서울 역삼동 한 식당에서 조 의원을 만나 쇼핑백에 현금 1억... 삼표이앤씨 전 대표 "조현룡 의원에게 1억 건넸다" 삼표이앤씨 이 모 전 대표가 "조현룡 의원이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후 1억원을 건넸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 심리로 31일 열린 철도부품 제작업체 뇌물수수혐의로 기소된 조현룡 새누리당 의원(69)에 대한 첫 공판에서 이 전 대표는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의 이날 진술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1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