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첫 최동원 상' 양현종 "팀을 먼저 생각한 최동원 선배를 본받겠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준비 중인 양현종(26·KIA타이거즈)이 '무쇠팔 최동원상'의 첫번째 수상자가 됐다. 양현종은 11일 오후 부산시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가 시상하는 '무쇠팔 최동원상'은 故 최동원을 기리고 한국야구 발전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양현종은 시상식... KBO, 김광현 포스팅 응찰액 SK에 통보 김광현(26·SK와이번스)을 영입할 의사를 나타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야구단이 써낸 최고 응찰액이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소속팀인 SK에 전달됐다. KBO는 11일 오전 "오늘 오전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김광현에 대한 포스팅 결과를 전달받고 이를 그의 소속 구단인 SK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SK는 이번 포스팅 결과의 수용 여부를 오는 15일까지 ML... (프로야구 KS)'끝내기' 최형우 "그간 마음 고생이 없지 않았다" 극적인 2타점 끝내기 결승 2루타를 날린 최형우(29·삼성라이온즈)가 프로야구 2014 한국시리즈 5차전의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삼성은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 대결에서 9회말 2사 이후 성공한 최형우의 천금같은 결승타로 넥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한 삼성은 3승째를 올렸다. 2승2패 상황에 3승을 먼저 차지한 ... (프로야구 KS)'최형우 끝내기' 삼성, 넥센에 2-1로 승리 2승2패의 상황에서 3승 째를 차지하려는 넥센과 삼성, 양 팀의 승부는 매우 치열했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진영은 결국 4연속 통합우승(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을 노리는 삼성이 됐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10일 저녁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 대결에서 9회 2사 1, 3루 마지막 찬스를 최형우의 안타로 살려내 2-1 승리로 마무리했다. 역대 한국시리즈를 보면 2... 한화이글스, 신임 구단 대표에 김충범 그룹 회장 비서실장 최근 '야신' 김성근 감독으로 선수단 사령탑을 교체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대표이사도 바꾸면서 다시 출발한다. 한화그룹은 10일 야구단 제9대 대표이사에 김충범(58) 그룹 회장 비서실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한화 구단은 이날 오후 3시 대표 이임식과 취임식을 동시 진행했고, 신임 김 대표는 이날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