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SAC 이사장 "직업학교 수사 마무리 후 일괄 기소" 검찰이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이사장에 대해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등 학교비리 관련 수사 등과 함께 일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 두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에서 함께 수사 중이다. 김 이사장과 현대직업전문학교 횡령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 다만, 검찰은 계속되는 김 이사장에 대한 플리바게닝 의혹에 대한 해명차원에서 이같이 밝혔다.... 檢 "'명동 사채왕' 수사 검사, 금품 수수 정황 없어" 이른바 '명동 사채왕'이 판사를 통해 수사 검사에게도 금품 로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검사가 사채왕과 관련한 연루 정황은 없다"고 일축했다. 검찰 관계자는 13일 "제보자 측으로부터 수사 검사와 관련된 금품이나 청탁 의혹과 관련된 진술이 없었다. 이와 관련한 자금의 흐름도 없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검찰이 해당 검사에게 청탁 여부와 사건 처리 여부에 ... 檢 "신학용에 다음주 정식 소환 통보 예정" 검찰이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에 대해 다음 주 정식으로 소환 통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 의원이 의원실 직원들의 급여를 일부 돌려받는 수법으로 불법 정치 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 때문이다. 검찰 관계자는 13일 "신 의원에게 어제까지 소환요청을 했는데 신 의원이 출석하지 않았다"며 "과거에도 소환 통보 보다는 조율을 통해 출석하도록 노력해왔다. ... 亞인권위 "檢 민변 징계신청, 군사독재시절 재갈물리기" 아시아인권위원회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변호사(이하 민변)에 대한 징계에 우려를 표했다. 검찰의 징계 청구 취지가 과거 군사독재 시절에 있었던 인권변호사들의 재갈 물리기 조치와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홍콩에 위치한 아시아인권위원회(AHRC)는 지난 11일 검찰의 민변 회원 7명에 대한 대한변호사협회 징계신청개시에 대해 '문명화된 사회에서 변호사들에 대한 보... 檢 '수십억 횡령·배임' 대보그룹 회장 소환조사 대보그룹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수십억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최등규(66) 대보그룹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12일 오전 최 회장을 불러 횡령 및 배임 규모와 경위,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 등 대보정보통신 경영진은 수십억원의 회사 자금을 빼돌려 유용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