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라살자산운용 '기관경고' 조치 라살자산운용이 6개월 이상 인가(등록) 업무를 하지 않아 금융당국으로부터 '기관경고' 조치를 받았다. 당국은 또 관련 임원 2명을 '주의적 경고' 조치했다. 금감원은 지난 5월16일~19일 부문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회사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6개월 이상 인가 업무를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투자업자는 인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날부... (리포트)국내 M&A 규모, 2년래 '최고치'..질적성장은 미흡 올들어 대어급 인수합병(M&A)이 늘면서 상반기 국내 M&A 시장규모가 2년래 최고치로 증가했습니다. 실제 규모 3조5000억원의 삼성SDI(006400)·제일모직과 3조1000억원 규모의 다음(035720)·카카오, 7000억원 규모 우리투자증권(005940)·NH농협증권(016420) 등 메가급 딜이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상반기 중 M&A규모는 총 11조2000억원. 2012년 이후 반기 기준... 국내 M&A 규모, 2년래 '최고치'..질적성장은 미흡 올 들어 대어급 인수합병(M&A)이 늘면서 상반기 국내 M&A 시장규모가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글로벌 M&A 시장이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로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국내 시장의 성장세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국내 M&A 규모는 11조2000억원이었다. 2012년 이후 반기 기준 최고치다. 이는 다음·카카오(3조1000... 금감원, '정부기금 편법 운용' 현대증권 중징계 예정 금융감독원이 정부 기금을 랩어카운트로 운용하는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드러난 현대증권에 대해 중징계 수준의 제재를 내릴 방침이다. 12일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 관계자는 "지난 7월 현대증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됐다"며 "다음달 중 관련 직원에 대해 감봉 이상의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증권은 정부 기금을 랩어카운트 형태로 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