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금감원장, 사표..임기 15개월 남기고 하차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끝내 사표를 제출했다. 18일 청와대와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최수현 금감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원장의 임기는 15개월 가량 남았지만 동양사태, 정보유출사고, KB금융 사태 등 금융권의 대형사고 때문에 끊임없이 교체설이 제기됐다. 정부 한 관계자는 "1년간 계속되는 사고에 탄력을 많이 잃은 것으로 안다"며 "연... 진웅섭 前 FIU원장, 정책금융공사 사장 취임 27일 진웅섭(사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27일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지난해 10월 진영욱 전(前) 사장이 자진사퇴한 이후 정책금융공사 사장 자리는 5개월째 공석 상태였다. 진웅섭 신임 사장은 건국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 뉴욕주립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 (RSF2013)'금융파수꾼 수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사진)이 100세시대 민간연금 활성화를 위한 금융 감독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는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2013은퇴전략포럼에서다. 최 원장은 금감원 내부에서 승진한 첫 사례로 금감원 대표 군기반장으로 불린다. 1955년 충남 예산 출신으로 서울고,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금융위 "가입자·기업 부담 퇴직연금 수수료 낮춘다"(종합) 금융당국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퇴직연금 가입자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수수료를 낮추기로 했다. 진웅섭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퇴직연금은 장기상품임에도 불구하고, 퇴직연금사업자들은 고율의 관리 수수료(평균 연 70~80bp)를 가입기간 내내 가입자들에게 부과하고 있다”며 “확정기여형(DC) 상품의 경우 수수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