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희상 "전당대회 룰 고치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내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력 후보 간 전당대회 룰 싸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현행 룰 고수' 입장을 밝혔다. 문 위원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내 의원모임 '무신불립'이 주최한 '2015 전당대회의 목표와 과제'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대체로 한 번 만들어진 룰을 고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 문재인 "朴 정부 부채주도성장 귀결은 파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를 비판하며 소득주도성장 경제 정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문 의원은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사람중심의 경제, 소득주도성장의 길'이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열고 기조연설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부채주도성장은 지속 불가능한 성장전략이다. 빚내서 집 사고, 소비하고, 투자하면 그 귀결은 결국 파산"이라고 ... 野 민집모, 원내대표 후보 합의추대 주장 오는 9일 원내대표 선거를 앞둔 새정치민주연합 내 민주당의집권을준비하는모임(민집모) 소속 의원들이 경선 없는 합의추대식 원내대표 선출을 주장했다. 민집모 소속 김동철, 최원식 의원은 7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선명한 원내투쟁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를 집단지성으로 추대해야 한다"며 '원내대표 합의추대'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4명의 원내대표 후보들은 새정치... 새정치연합 내 비대위 구성 반대 목소리 언제까지 문희상 위원장 중심의 비대위 체제를 본격 가동한 새정치연합 내부에서 비대위 구성 방식에 대한 불만으로 불협화음이 터져나오고 있다. 새정치연합 내 중도온건파 의원들의 모임인 '민집모(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 소속 김영환 의원은 23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말 없는 다수 의원들 중도온건파가 완전히 배제됐고 범친노 강경파 일색으로 ... 새정치 첫 비대위회의 "더이상 물러날 곳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문희상 체제의 비대위 구성 이후 첫 비대위회의를 갖고 비대위 활동 방향과 각오를 밝혔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운명인지 팔자인지 비대위원장을 또 한 번 맡게 됐다"며 인사하고 "당이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백척간두의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자괴감과 국민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비대위의 당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