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이번엔 펩시·다농 불순물..제재 공방 지속 서방제재에 대한 맞불 작전으로 식품 금수조치를 취했던 러시아가 이번에는 펩시와 다농의 유제품을 걸고 넘어졌다. ◇러시아 상점 (사진로이터통신)파이낸셜타임즈(FT)는 펩시와 다농 등 서방 기업이 러시아 정부의 타겟이 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농업부는 프랑스 식품업체 다농과 미국 음료 회사 펩시가 만든 유제품에 소량의 생우유가 들어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시베리... 러시아 의료개혁 반대 시위.."예산 아끼려는 꼼수" 수천명의 러시아인들이 모스크바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개혁에 불만을 품고 거리로 뛰쳐나왔다. 30일(현지시간) BBC는 정치색을 불문하고 러시아인들이 수도 모스크바와 각 지역 도시에서 정부의 의료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시위에 참여한 타티아나 코르슈노프(69)는 "우리의 결속력을 보여주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며 "의료 개혁안에 대한 정부의 설명... 로스네프트 회장 "유가 60달러 밑으로 내려갈 것" 러시아 에너지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고르 세친 로스테프트 회장이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선 밑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위키피디아)27일(현지시간) 이고르 세친 로스네프트 회장(사진)은 오스트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가 하락세가 이어져 내년 중순 경에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60달러 밑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 프랑스, 러시아와 관계 악화 속 최신 상륙함 인도 연기 프랑스가 미스트랄급 상륙함 러시아 인도를 미루기로 했다. ◇미스트랄급 상륙함 (사진로이터통신)25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공식 성명을 내고 "러시아에 공급하기로 했던 최신 미스트랄급 상륙함의 인도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서방과 러시아의 사이가 악화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프랑스는 원... 러시아 재무 "서방 제재·유가 하락으로 1400억달러 손실"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이 국제 유가 하락세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 제재로 1400억달러에 달하는 손해가 발생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사진로이터통신)24일(현지시간)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사진)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콘퍼런스를 통해 "러시아로 유입되던 투자 자금이 줄어들고 있다"며 "지정학적 제재로 400억달러(155조)를 잃고 유가 하락으로 9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