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개인정보관리 허술' SKT 압수수색 검찰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SK텔레콤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개인정보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은 2일 오전 10시쯤 검사와 수사관들을 서울 을지로 2가에 있는 SK텔레콤 본사로 보내 현재까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SK텔레콤이 최근 진행 중인 헬스케어 사업과 관련해 취급 중인 고객 개인정보 관리에 문제점... 서울남부지검에 금융·증권범죄수사 컨트롤타워 설치 서울남부지검에 금융·증권 분야의 구조적 비리 척결을 위한 종합 컨트롤 타워가 설치된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2일 대검찰청 확대주례간부회의에서 "금융, 증권 분야의 구조적 비리 척결을 위한 수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고 "서울남부지검에 금융·증권사범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컨트롤타워를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의 금융·증권분야 ... 檢 '2조원대 지하경제' 건설 '3세대 조폭' 345명 구속 M&A나 금융·주식시장, 건설업까지 진출해 횡령과 탈세 등의 방법으로 거액의 불법이득을 얻은 이른바 '3세대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구속됐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윤갑근 검사장)는 지난 10개월 동안 전국단위로 단속을 진행해 대전지역 폭력조직인 '유성온천파' 등 조폭 조직원 952명을 인지해 이 중 345명을 구속하고 898억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환수 조치했다고 2일 ...  국회, 내년도 예산안 및 부수법안 처리 ◇국회, 내년도 예산안 및 부수법안 처리 국회가 2일 본회의를 열고 12년 만에 법정시한 내에 내년도 예산안 및 예산안 부수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여야 양당 원내지도부는 합의를 통해 지난 30일을 기점으로 종료된 국회 예결위의 심사기한을 이틀 연장하기로 하고 여야 합의 수정안을 만들어왔다. 이에 따라 내일 본회의에서는 현재 국회법에 따라 본회의에 자동부의 된 ... '정윤회 문건' 투트랙 수사..'명예훼손' 형사1부, '유출' 특수2부 검찰이 1일 이른바 '정윤회 문건' 유출 수사를 서울중앙지검 3차장 산하 특수부에 배당했다. 청와대 비서관들의 명예훼손 고소건은 이와 별개로 형사1부에 배당됐다. 검찰은 "국정 운영의 핵심 기관인 청와대 내부의 문서가 무단으로 유출된 것은 중대한 범죄"라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투트랙 수사 배경을 설명했다. 청와대 비서관 등 관계자 8명이 '정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