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20층 오피스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35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6-3-1, 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중구 을지로4가 261-4번지 일원 세운6-3-1, 2구역은 지난 2006년 지구 지정 이후 장기간 정비사업이 지연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일부로, 지하 8층~지상 20층 연면적 14만4472㎡ 규모에 건폐율 60.37%와 용적률 903.83%를 적용해 업... 감사원, '서울시향 사태' 발빠른 감사착수 왜? 박현정 대표의 인사전횡과 폭언 등 의혹이 제기된 '서울시립교향악단' 사태와 관련해 감사원이 서울시의 자체 조사를 중단시키고 전격적으로 감사에 착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감사원이 자치단체 산하기관 대표의 처신문제를, 그것도 언론보도가 나오자마자 곧바로 감사에 돌입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3일 감사원과 서울시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감... 서울시, 2018년까지 임대주택 8만가구 공급 서울시가 오는 2018년까지 새로운 임대주택 8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시가 공급하던 건설형과 매입형, 임차형 공공임대주택 6만 가구와 다양한 방식의 서울형 민간임대주택 2만 가구를 공급해 서민 주거 부담을 완화시키겠다는 목표다. 먼저 시는 '다품종' 임대주택 공급을 골자로 한 서울형 민간임대 2만96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핵심적으... 국제유가 내리고 저물가인데 공공요금만 올라 국제유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석유류 제품 가격도 떨어지고 소비자물가도 내림세다. 하지만 저물가 흐름에서도 공공요금은 오르기만 해 빈축을 산다. 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서부텍사스유(WTI) 가격은 배럴당 69.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1일 배럴당 95.86달러를 기록한 후 석달째 하락세다. 국제 유가가 하락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도 석달 동안 꾸준히 ... 대중교통비 25% 인상 논란, 서울시 "결정된 것 없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이 최대 25%까지 오르고 정기권·시간별 요금 할인 시스템이 도입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서울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2일 "구체적인 대중교통 요금인상 시기와 폭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 정기권 등 할인 시스템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날 언론에서는 서울시가 다음달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과 정기권·시간별 요금 할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