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서울병원, 세계최초 위암·신장암 원스톱 로봇수술 성공 2가지 이상의 복합 암종을 로봇을 이용해 동시에 수술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삼성서울병원 배재문 교수서울삼성병원 배재문(소화기내과·왼쪽 사진)·서성일(비뇨기과·아래쪽 사진) 교수팀은 55세 여성 환자에게서 확인된 위암, 신장암을 로봇을 이용해 원스톱 수술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한위암학회지 최근호에 보고됐다. 위암과 신장암을 로봇을 이용해 동시... 삼성서울병원, 릴레이 신장 교환이식 성공 삼성서울병원은 16일 국내 최초로 세 쌍의 가족이 연달아 신장을 주고받는 릴레이 방식으로 혈액형 불일치 조합을 포함한 교환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교환이식은 가족이 환자에게 신장을 기증하려 해도 혈액형이 맞지 않거나 면역 거부반응 등 이식 실패의 우려가 클 때 성공 가능성이 높은 다른 환자와 가족을 찾아 신장을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1991년 세... 삼성서울병원, 세계 최초 '광범위 항생제 내성 페렴구균' 발견 전 세계에서 아직 보고된 사례가 없을 정도로 항생제 내성 정도가 심각한 폐렴구균이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8일 삼성서울병원 강철인 교수팀에 따르면, 지난 2011년과 2012년 사이 폐렴구균 보유 환자 510명 중 5명이 기존 치료법에 사용하는 항생제 8종(페니실린, 세파로스포린, 매크로라이드, 퀴놀론, 클린다마이신, 테트라사이클린, 트리메소프림-설파메톡사졸, 카바페넴)에 ... 삼성서울병원, '모아집중치료센터 심포지엄' 개최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6일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제1회 모아집중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3월 개소한 모아집중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와 태아, 신생아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다학제센터로, 그간 쌓은 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모아집중치료센터는 산과를 중심으로 내과, 중환자의학과와의 협진 체계를 갖추고, 소아심... 삼성서울병원, 키르키즈스탄 의료 지원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9일 사단법인 월드쉐어와 키르키즈스탄 보건의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아시아에 있는 키르키즈스탄은 의료 체계가 열악함에도 비슷한 사정의 다른 아시아 국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적은 상황이다. 이에 삼성서울병원은 아동 보육시설 '그룹홈'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NGO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월드쉐어와 협약을 맺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