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지예산 100조..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 고작 월 3만원 최근 확정된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복지분야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박근혜정부 3년차부터는 복지분야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내년부터는 에너지 빈곤층을 돕는 에너지바우처도 본격 시작된다. 그러나 에너지바우처에 대해 '생색내기용'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바우처가 월 3만원에 불과해 현행 물가수준과 에너지 빈곤층의 연료비... 靑 회동 이후 격앙된 與.."野, 국정운영 흔들지 마라"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가진 새누리당 지도부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관련 인물들을 검찰에 고발한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국정운영을 흔들어선 안 된다"며 총공세를 펼쳤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 자리에서 "문건 파동이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국정운영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걱정의 목소리가 ...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 732만REC..불이행 과징금 498억 2013년도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의무이행량이 732만4000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76.3% 증가한 수치다. 8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RPS 총 의무량은 1089만6557REC였으며 이 가운데 실제 의무이행량은 732... 한-중 기업협력혁신센터 개설 합의..경제교류·기술협력 박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과 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로 양국 경제교류가 급물살을 탄 가운데 양국 정부가 기업 기술협력을 돕는 핫라인을 개설한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과학기술부는 우리나라의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국의 북경과학기술위원회를 한-중 기업협력혁신센터로 지정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기업협력혁신센터는 중국과의 기술협력을 희망... 문희상 "무슨 찌라시 타령..비선실세 국정개입이 핵심"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의 도화선이 됐던 정윤회 문건을 찌라시라고 지칭한 데에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가 작성한 공공기록물이며 문제의 핵심은 비선실세의 국정개입이라고 반박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어제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청와대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 만남은 국민 앞에 매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