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지예산 100조..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 고작 월 3만원 내년부터 에너지바우처 제도가 시작되지만 '생색내기용'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도움 받을 인원에 비해 예산이 너무 적어 월 3만원을 받는 데 그치기 때문입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소득 가운데 연료비 비중이 10%를 넘는 저소득층에게 전기와 가스·등유 등을 살 수 있는 쿠폰이나 카드를 지급하는 겁니다. 에너지바우처는 비용을 보조하는 현금지원이면서도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靑 회동 이후 격앙된 與.."野, 국정운영 흔들지 마라"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가진 새누리당 지도부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관련 인물들을 검찰에 고발한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국정운영을 흔들어선 안 된다"며 총공세를 펼쳤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 자리에서 "문건 파동이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국정운영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걱정의 목소리가 ... 문희상 "무슨 찌라시 타령..비선실세 국정개입이 핵심"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의 도화선이 됐던 정윤회 문건을 찌라시라고 지칭한 데에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가 작성한 공공기록물이며 문제의 핵심은 비선실세의 국정개입이라고 반박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어제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청와대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 만남은 국민 앞에 매우 부... 野 "찌라시 아닌 비선 국정농단에 나라 흔들려 부끄러워" 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의 "찌라시에 나라 전체가 흔들려 부끄럽다" 발언에 "국민들은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에 나라가 흔들려 부끄럽다"며 맞대응했다. 새정치연합 박수현 대변인은 7일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오늘 발언은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에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한 점 의혹 없는 진실규명에 착수하지는 못 할망정 의혹 자체를 부정하는 ... 박근혜 "찌라시에 나라 전체 흔들려, 부끄러운 일"(종합) 박근혜 대통령이 불거지는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찌라시에 나오는 그런 이야기들에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는 것은 정말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7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내년도 예산안 법정시한 내 처리 성과를 기념하며 "경제가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소모적인 의혹 제기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