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업자 늘어도 직장 못 구한 백수 '수두룩'(종합) 공식 실업률 통계에는 잡히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나 입사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 등을 포함한 '체감 실업률'이 10.2%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4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596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만8000명 증가했다. 신규 취업자 수 증가폭은 ▲6월 39만8000명 ▲7월 50만5000명 ▲... 기재부 "대외 변동성 확대..경기흐름 불확실"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향후 경기흐름에도 불확실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최근 경제동향 12월호'를 펴내고 "미국 양적완화 종료·엔화 약세 심화·국제유가 하락 등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향후 경기흐름에도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기재부는 "최근 우리 경제는 저물가가 이어지고 있으나, 고용이 40만... (2015년 경제전망)①내년 경제성장률 3% 중후반..'산 넘어 산' [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내년 한국 경제는 저성장 흐름의 연장선에서 올해보다는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개선폭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의 성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위협받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정부의 확장적 재정 운용에도 내수가 좀처럼 살아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 주요 경제... (2015년 경제전망)④담뱃값 인상에도 저물가 기조 이어진다 내년에도 소비자물가는 저물가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저물가 장기화에 따른 기저효과와 담뱃값 인상 효과 등으로 소폭의 물가상승세가 예상된다. 하지만 담뱃값 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도 1%대의 낮은 물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게 시장의 관측이다. 따라서 디플레이션 우려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의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 정부, 기업은행 주식 3108억원에 매각 기획재정부는 기업은행 주식 약 2100만주(지분율 3.8%)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블록세일)으로 3108억원에 매각했다고 5일 밝혔다. 매각 가격은 지난 4일 종가 1만5150원보다 2.3% 할인된 주당 1만4800원으로, 직전 매각가격인 1만3000원보다 1800원(13.8%) 높은 수준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기업은행 주식 2324만주를 종가 1만2000원에서 5% 할인한 주당 1만4000원에, 올해 7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