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스공사, '친박 낙하산' 상임이사 선임..노조 "출근 저지투쟁" 한국가스공사(036460)가 신임 상임이사에 새누리당 출신인 김흥기(55)씨를 선임했다. 가스공사 노조는 '전형적인 낙하산'이라며 출근저지 투쟁을 예고했다. 25일 가스공사는 이날 오후 대구 동구 한국사학진흥재단 강당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흥기 전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 보좌관을 상임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김흥기씨는 1959년생으로 대구에 있는... 대법, "파업주도 가스공사 노조간부 '무죄'" 파업을 했다가 엄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한국가스공사 노조 지도부가 무죄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적법한 절차를 거쳤기 때문에 파업을 주도한 이들을 처벌할 수 없다는 취지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3일 전국공공서비스노조 한국가스공사지부 황재도 지부장과 최준식 부지부장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2021년 세계가스총회' 대구 유치 성공 우리나라가 2021년 세계가스총회(WGC) 유치에 성공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스연맹(IGU) 연차총회에서 2021년 WGC를 대구에서 유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2021년 WGC 유치를 두고 우리나라와 러시아, 노르웨이, 중국이 경선을 벌였다"며 "2002년과 2011년 유치 실패 이후 세 번째 도전 만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정...  가정용 도시가스 가격..산업용보다 ㎥당 28원 비싸 가정용 도시가스 공급가격이 산업용보다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가스공사에서 제출받은 '용도별 천연가스 판매단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판매단가는 ㎥당 847원으로 산업용(819원)보다 28원, 발전용(790원)보다 57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1년에 ㎥당 주택용이 732원이었... 檢,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 횡령혐의 수사 장석효(사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과거 재직한 회사 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인천지검 특수부(부장 정순신)는 해안경찰청으로부터 장 사장의 업무상 횡령 혐의 등에 대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사장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모 예선업체 대표로 재직하던 당시 접대비를 쓰면서 허위 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