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슈틸리케호의 메시지 '열정과 자신감을 몸으로 말하라'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축구 선수라면 운동장에서 열정과 자신감을 말하라'는 것이다. 대표팀은 지난 15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에서 전지훈련에 한창이다.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제주 전지훈련은 내년 1월 아시안컵과 더불어 내년 7월 중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대비하는 시간이다. 이번 훈련에는 K리그 소속 선수를 중심으... K리그 유스팀 지도자, 스페인서 '축구 연수' K리그 유스팀 지도자들이 스페인에서 선진 축구 습득에 한창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 스페인으로 떠난 K리그 산하 유스팀 지도자 22명이 세계 최고의 유스 시스템을 전수받기 위해 레알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마드리드를 방문했다"고 17일 전했다. 연맹은 지난해부터 유소년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K리그 유스팀 지도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레알마드리드에... (프로축구)9일 마지막 신인 드래프트..내년부터 자유선발 프로축구 K리그의 마지막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열린다. 프로축구연맹 통계에 따르면 526명의 신인 선수가 드래프트에 참가해 클래식(1부리그) 12팀과 챌린지(2부리그) 10팀의 부름을 기다릴 계획이다. 참가 서류를 살펴보면 소속별로 대학교(졸업예정·졸업·재학·휴학) 63.7%(335명), 실업(내셔널·K3) 19.2%(101명), 고교(졸업·졸업예정... (프로축구)포항 김승대 "내년에는 득점왕 도전" 포항스틸러스의 김승대(23)가 내년에는 리그 득점왕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김승대는 "팀에서의 내년 목표는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는 데 보탬이 되는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베스트11에 뽑히고 좀 더 욕심을 부려 득점상도 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일 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 K리그 연말 시상식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프로 2년 차... (프로축구)공격수 부재 FC서울 '아쉬운 빈손'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많다. 결과보다 중요한 것을 배웠다." 26일 포항스틸러스와 벼랑 끝 승부를 앞두고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최 감독은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도전하지 않는 것"이라며 "홈팬들께 마지막까지 투혼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서울과 포항의 승부는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달린 경기였다. 리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