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위스 중앙은행, 마이너스 금리 적용 스위스 중앙은행이 마이너스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스위스 중앙은행(SNB)은 '안전피난처(safe-haven)'로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0.25% 예금금리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향후 3개월 리보금리 목표치는 -0.75%~0.25%로 설정했다. SNB 관계자는 "지난 며칠 동안 안전자산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며 "마이너스 예금금리 도입으로 프랑화에 대한 투자 유입... 러시아, 디플레 위기 조짐..추가 대책 없나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하고 금융 안정화 정책까지 내놨으나, 루블화 가치를 방어하려면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빗발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러시아 중앙은행의 금융 안정화 정책으로 루블 하락세가 둔화됐지만, 여전히 1998년 당시의 디플레이션 위기가 재연될 것이란 우려가 크다고 보도했다. 이날 러시아 중앙은행은 '금융 부문 안전 강... 루블화, 8일 만에 반등 '성공'..러 중앙은행 추가 대책 발표 러시아 루블화가 중앙은행의 추가 대책에 힘입어 8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달러·루블 추이 (자료대신증권)17일(현지시간) 오후 6시13분(런던시간) 달러·루블 환율은 전일 대비 11% 내린 60.7495를 기록했다. 이로써 루블화 가치는 지난 7일간의 하락을 종료하고 8일 만에 상승 반전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16일까지 루블화 가치는 달러 대비 22%나 하락했었다. 러시아 중앙은행의 ... 유럽 증시, 연준 통화정책 회의 앞두고 하락 출발 1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90.47포인트(1.42%) 밀린 6241.36으로 장을 열었다. 독일 DAX30 지수는 102.89포인트(1.07%) 내린 9461.0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59.9포인트(1.29%) 하락한 4040.30에 거래를 시작했다. ...  러시아 디폴트 위기 급증..세계 금융권도 '흔들'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했음에도 루블화 약세가 이어져 러시아 경제를 둘러싼 근심이 깊어졌다. 러시아와 비슷한 경제 구조를 지닌 산유국과 경제 위기에 취약한 신흥국 금융권도 덩달아 흔들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국제 유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조치도 예정돼 있어 신흥국 경기는 당분간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