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조응천 영장 청구 검토.."유출 지시 증거 확보" '정윤회 문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유상범 3차장 검사)이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 중이다. 26일 오전 조 전 비서관을 재소환 한 검찰은 이날 조사 후 일단 집으로 돌려보낸 뒤, 조 전 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검찰 관계자는 조 전 비서관이 이날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과 공무상 ... 조응천, 피의자 신분 檢출석..취재진 피해 조사실로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6일 오전 '정윤회 문건' 수사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재소환됐다.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그는 취재진의 눈을 피해 조사실로 곧장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조 전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허위로 잠정 결론 내린 '박지만 미행보고서'와 '정윤... 檢, 박지만 재소환·박관천 구속도 연장..수사 결과 늦어질 듯 검찰이 '정윤회 문건' 수사 결과를 해를 넘겨 내년초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예상됐던 12월말보다 다소 늦춰진 것. 앞서 검찰은 박지만 EG회장을 재소환한 것은 물론,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경정)에 대해 구속시한을 내년 1월4일까지 연장하고 보강수사에 들어갔다. '정윤회 문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 검찰, 박지만 회장 어제 비공개 재소환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을 비공개로 재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23일 박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5일 박 회장을 조사한지 8일 만이다. 검찰은 박 회장을 상대로 지난 5월 세계일보 기자를 만나게 된 경위와 그 자리에서 열람한 청... '문체부 인사개입' 의혹, '국정개입' 수사 마지막 고비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유상범 3차장검사)이 '문건 유출'사건에 대해 잠정 결론을 내린데 이어, '박지만 미행설'에 대해서도 허위로 사실상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 관심은 '문건의 내용'에 대해 수사 중인 형사1부(부장 정수봉)에 쏠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인사 개입' 의혹 수사가 '국정 개입 의혹 수사'의 성패를 결정지을 마지막 고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