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세균 "밀알될 것..전대 불출마"..당권 빅3 구도 깨져(종합) 유력한 당권주자였던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혁명과 승리를 위해 작은 밀알이 되기로 결심했다"며 2·8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26일 국회 새정치연합 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저는 국민의 요구와 당원동지 여러분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2·8 전당대회의 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갈 길을... 野 '빅3' 불출마 성명파..빅3 출마 강행 속 암중모색 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이른바 빅3의 전당대회 출마가 굳어지는 상황에서 이들의 전당대회 불출마를 요구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성명파 의원들이 암중모색 중이다. 성명파 의원들은 24일 빅3의 대항마로 일컬어지고 있는 김부겸 전 의원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조찬회동에 이어 추가 성명 발표 등 구체적인 행동은 없지만 상황 반전을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 ... 野 "법무부, 김영환에게 헌재 재판관 심증 전달..해명하라"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판결 과정에서 법무부가 정부측 증인으로 출석한 자신에게 재판관들의 심증 상태를 전달해준 바 있다는 김영환 씨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법무부와 헌법재판소의 명확한 입장 발표를 촉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연합 이상민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영환 씨의 언론 인터뷰 내... 새정치 전준위, '전대 룰' 결정..당원·국민 비중 확대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선거인단 비율을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일반당원 및 국민 25%로 결정했다. 전준위 결정안은 19일 비대위와 당무위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새정치연합 윤관석 수석사무부총장은 18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비율을 정하고 부칙을 제정하기로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반당원과 ... 이인영, 당대표 출마선언.."리더십 전면 교체"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이 당권도전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의원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더 이상 이대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 나서고자 한다"며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의원은 "당의 주도세력과 오래된 리더십의 교체를 추진하겠다"며 "당장 친노와 비노의 구조를 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