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재 취약한 '도시형 생활주택', 서울 10만 가구 넘어 의정부 화재 피해가 컸던 원인인 도시형 생활주택이 서울에도 10만 가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의 '2014년도 상반기 도시형생활주택 인허가 현황'에 따르면 도시형 생활주택 총 5392채다. 이 중 스프링쿨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11층 이상 건물은 약 200채에 불과하다. 지난 상반기까지 인허가 된 서울시 도시형생활주택 건물 가구수는 10만2631가구다. 자치... 의정부 아파트 화재..3명 사망·101명 부상 10일 오전 9시25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한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이 불로 여성 2명과 남성 1명 등 모두 3명이 숨진 것으로 오후 2시까지 확인됐으며, 주민 101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부상자 가운데 7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1층 주차장에 설치된 우편함 인근서 불이 시작... (도시재생, 현장을 가다)사양길 접어든 신촌, 옛 명성 찾을까 연세대와 이화여대 앞은 서울의 대표적인 대형 상권지역이다. 큰 길에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오가고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큰길을 조금만 벗어나면 완전히 다른 모습이 펼쳐진다. 지난 7일 오후 1시경 이화여대길에서 국철 방향 골목길로 들어가보니 대낮인데도 사람이 없었다. 골목 안 가게 중 문을 연 곳은 손... 졸업유예 '폐지'..학생 "돈 없으면 추방" VS 대학 "제도변화 필요" '졸업유예' 폐지를 놓고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취준생)들과 대학들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난 5일 이화여대는 2015학년도 1학기부터 '과정수료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과정수료제는 8학기 이상을 다니고 졸업 학점 이상을 취득한 학생에게 학사학위 수료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건국대는 올해부터 논문을 제출하지 않고 졸업을 미루는 학생들에게 '졸업연기' 신청을 반드시 하도... 급식재료 담당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농산물 검사기관 지정 서울시는 학교급식재료를 공급하는 친환경유통센터가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하는 안전검사 업무 일부를 대행해주는 곳이다. 검사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검사능력평가 등 현장심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병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이번 서울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