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법의학 자문위' 출범..억울한 죽음 막는다 검찰이 변사 사건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억울한 죽음을 방지하기 위해 법의학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윤갑근 검사장)는 13일 법의학 자문위를 공식 출범하고 위원 2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초대 위원장은 이정빈 전 서울대 의대 교수가 맡았으며, 위원들은 전국 의대 법의학 교수 24명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 2명이 참여했다. 자문위는 초동단... '노무현·유병언 의혹제기' 의원은 불기소, 네티즌은 처벌될 듯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유착 의혹을 제기해 고소당한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반면 '노 대통령과 유병언 회장이 식사를 했다'는 내용의 허위글과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고소된 네티즌 49명은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유철)는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42)씨 측이 조 의원을 사자(死... 참여연대 '조현아 수사 압력' 의혹 前검찰 고위간부 징계촉구 참여연대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구속을 막기 위해 검찰에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최고위직 출신 변호사 2명에 대한 징계개시를 촉구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서보학)는 9일 "부당 압력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최고위직 출신 2명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해달라는 촉구서를 서울서부지검장과 대한변협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장에게 각각 보냈다"고... "인사개입설 수사한다"던 檢, 문체부 국과장 지난 9월 조사 정윤회씨의 문화체육관광부 인사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미 당시 경질된 문체부 노모 전 국장과 전 모 전 과장을 지난해 9월 조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관계자는 8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두 사람에 대한 조사는 정씨가 지난해 7월 시사저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참고인 신분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검찰은 그러면서 "두 사람에 대한 추가 소환 가... 檢 "신은미는 종범"..기소유예·강제출국 처분 검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재미동포 신은미(54)씨에게 '기소유예'·'강제출국 요청'을 결정했다. 이는 검찰이 신씨가 국보법 위반 논란을 일으킨 '토크 콘서트'에 초대된 입장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신씨가 미국 국적자인 외국인 신분이라는 점 등도 고려됐다. 검찰은 8일 신씨에 대해 국보법상 찬양고무 혐의를 적용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기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