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행' 강정호 "꾸준히 기회 주어지면 해낼 수 있다" 강정호(28. 넥센 히어로즈)가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디트로이트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동안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를 통해 계약협상을 해왔지만 이번 출국을 통해 피츠버그 구단 사람들을 직접 접촉한다. 피츠버그 구단의 메디컬체크도 받는다. 이번 방문은 피츠버그 구단 초청을 통해 이뤄졌다. 사실상 입단 전 막판 단계의 일정을 진행 중인 것이다. 출국에 앞서 ... (프로야구)한화 김태균 올해도 연봉 15억원 '킹' 프로야구 '연봉킹' 김태균(33·한화이글스)이 올해도 리그 최다액인 15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3일 김태균과 지난해의 연봉과 동일한 1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 연봉 재계약 대상 선수 63명 전원과의 계약을 종결했다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일본 프로야구 생활을 마치고 2012시즌 한화로 다시 돌아오며 연봉 15억원의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야구)SK 스프링캠프 명단 발표..나주환·이재영 제외 '자유계약선수(FA) 미아'로 전락할 뻔했다 뒤늦게 원소속팀 SK로 돌아온 내야수 나주환(31)과 투수 이재영(36)이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됐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오는 15일부터 3월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와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하며 치를 올해의 스프링캠프 참가자 명단 59명을 발표했다. 나주환과 이재영은 제외됐다. SK 관계자는 "두 선수가 계약 문제로 마... (프로야구)두산 외야수 민병헌 2억8000만원 재계약 두산베어스는 13일 외야수 민벙헌과 지난해 연봉 1억4500만원에서 1억3500만원(93.1%) 오른 2억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장타력을 겸비한 톱타자로 꼽히는 민병헌은 지난해 '12홈런 16도루 79타점, 타율 3할4푼5리(470타수 162안타)'의 맹활약을 선보였다. 데뷔 후 최고 성적이다. 특히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타율 5할2푼6리(19타수 10안타)를 기록하며 한국의 금메달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