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중공업, 구조개편 청사진에도..'↓' 현대중공업(009540)이 사업재편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주가는 지지부진하다. 15일 오전 9시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500원(0.5%) 떨어진 9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실적 부진 해소를 위해 플랜트사업본부를 해양사업본부에 통합하기로 했다. 현대重, 사업재편 가속..적자 주범 '해양·플랜트' 통합 현대중공업(009540)이 대규모 적자로 실적 부진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플랜트사업본부를 해양사업본부에 통합한다. 현대중공업은 14일 "이번 통합으로 기자재 및 모듈 대량구매를 통한 원가절감과 함께 기술과 경험 있는 인력을 해양 분야의 설계 및 영업력 강화에 활용해 전체적인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02년 견적, 설계, 설치 등을 동시... 현대重, 연이은 칼바람..사무직 1500명 규모 희망퇴직 단행 현대중공업(009540)이 대대적인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 임원 30%를 감축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구조조정 대상을 일반직으로까지 확대됐다. 지난해 3조원이 넘는 사상 최악의 적자를 낸 이후 임원 감축, 사업조직 개편 등 전 분야에 걸쳐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에 연이은 한파가 불어닥쳤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이달 말까지 1960년생 ...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신년간담회.."복지·근무환경 개선 약속" CJ대한통운(000120)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양승석 부회장 등 경영진과 전국 우수 택배기사 100명이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올리브타워 22층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 행사에서 양승석 CJ대한통운 부회장은 “현장에서 고객과 가장 먼저 만나는 회사의 얼굴이자 대표인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 해 넘긴 현대重 임단협 다시 '깜깜' 지난 7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끝내 부결되면서 현대중공업 임단협이 다시 미궁 속으로 빠졌다. 2014년 마지막 날 극적으로 잠정합의안을 마련해 투표에 부쳤지만 조합원들 설득에는 실패했다. 이에 한 발 물러서 수정안을 제시한 사측도, 이를 받아들인 노조 측도 모두 난감하게 됐다. 더구나 임단협 교섭으로 미뤄진 노조 대의원선거가 이달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