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최악의 시나리오 피했다 현대차(005380) 노조원들이 사측에 상대로 낸 통상임금 소송에서 법원이 사실상 현대차 손을 들어줬다. 현대차로서는 지급해야 할 금액이 예상보다 크게 낮아지면서 부담이 줄게 됐다. 1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는 현대차 노조원 23명이 현대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현대차는 구 현대자동차서비스 근로자 2명에게 합계 400여만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청구는 기각한다"... 현대차 "통상임금 소송 사실상 승소" 현대차(005380)는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범위 확대 소송에서 법원이 일부만 통상임금으로 인정한 것과 관련해 사실상 회사의 승소라며 환영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는 현대차 노조가 제기한 통상임금 확대소송 1심에서 대다수 근로자의 상여금이 통상임금이 아니라고 판결하고 3년치 임금 소급분 요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현대차 노조가 제기한 통상임... 현대차 통상임금 5천명만 인정..노조 "항소여부 고민" 통상임금 소송에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일부 승소하면서 전체 근로자 중 5000여명이 통상임금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하지만 현대차서비스 출신 조합원만 인정, 사실상 패소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항소 여부도 고심하고 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재판장 마용주 부장)는 현대차(005380) 노조원 23명이 상여금과 휴가비 등 6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 (10시시황)코스피·코스닥, 동반 약세..시총상위주 하락세 지속 코스피가 1900선이 무너진 가운데 상승 출발한 코스닥 역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양 지수 모두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2.15포인트(1.16%) 떨어진 1891.99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28억원, 438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18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거래...